서울증권이 지엔코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서울 강희승 연구원은 의류업체인 지엔코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업종대비 성정성,수익성,재무안정성 면에서 우수한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배당투자도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행에 민감한 10대를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어 브랜드 로얄티가 낮고 대우증권의 시장조성 물량(잔여지분 7.6%, 매입단가 5,280원) 출회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강 연구원은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원활한 물량소화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