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D램 가격이 6월경 4.5달러에서 바닥을 치고 3분기부터는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수요 개선이 가시화될 것을 감안해 올해 D램 가격 전망치를 기존 4.3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 조정. 이에 따라 대만 D램업체 파워칩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7% 올려 잡고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상회로 올렸다.목표가 역시 35 NT달러에서 40 NT달러로 수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