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23
수정2006.04.02 04:26
27일 모건스탠리증권의 비관론자 앤디 시에 연구원은 현재 시장이 美 금리인상 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의 저금리가 예전 사이클보다 더욱 낮게 그리고 더욱 길게 유지돼왔던 점을 감안할 때 그 동안 과잉 유동성을 누려왔던 신흥 아시아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
세계 경제가 위기를 겪지 않고 착륙하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