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오는 8월 임기 만료되는 요스트 케네만스 사장 후임에 론 폰 오이엔 ING생명 체코 현지법인 사장(Ron von Oijen·43)이 내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이엔 사장은 계리전문가로 10년 이상 체코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며 이 회사를 체코 생보시장 내 2위 회사(작년말 현재 시장점유율 13%)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오이엔 사장은 9월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