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주가가 저평가된 실적호전 기업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종가는 지난 25일보다 3백5원(11.82%) 오른 2천8백85원을 기록했다. 사흘만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0만주를 웃돌아 직전 거래일보다 11배 이상 폭증했다. 서울증권은 "신규 의류 브랜드의 호조로 올 매출액이 작년보다 62.8% 증가한 1천34억원,영업이익은 5백8.2% 늘어난 1백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5천1백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주성엔지니어링=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가는 지난 25일보다 2백90원(2.84%) 떨어진 9천9백10원.이틀 연속 약세를 보여 1만원선이 다시 붕괴됐다. 최근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이날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외국인은 코스닥기업 중 가장 많은 4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하순 20%를 웃돌았던 외국인 지분이 현재 12%대로 낮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