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설비투자 호조로 수익성이 양호한 수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개건축 분양 또한 재개되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해외투자법인 카작무스 지분(24.8%)및 강남부지 등 약 2천억원 이상의 무수익 자산 매각이 예정돼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궈은 이익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는데 다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높은 주식가치 적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