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우증권 구철호 연구원은 현대증권에 대해 현투관련 대규모 책임부담금 납부,대규모 자산 건전화 비용지출 등으로 거시경제 전망 악화에도 불구하고 3년 만에 흑자전환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수익예상 기준 증권사 상위사중 가장 저평가. 또 차세대 수익원인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기반인 고객자간이 아직 독보적인 업계 2위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단기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5,5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