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8세대 LCD라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 투자계획이 LCD업종에 미치는 호재성 역할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장비발주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지금은 향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악재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LCD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