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모건스탠리 샤론 램 연구원은 한국 경제 구조가 아시아 역내에서 중국 경기 둔화와 고유가에 가장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중국 경착륙시 심각한 테스트를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 향방이나 중동 정세가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4.9%는 일단 유지하고 상황 여건이 선명해지면 경제지표를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내년 GDP 전망치는 4.3%. 한편 올해 CPI 전망치는 2.5%에서 3.0%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