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올해 평균 유가가 배럴당 36달러 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JP 분석가 캐서린 스펙터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배럴당 가격이 41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중기적으로 30달러 후반 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평균 유가는 배럴당 36달러 이상에서 유지될 것으로 추정. 내년 2분기 즈음 30달러 초반대로 하락할 것이나 내년에도 3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내년 2분기 유가 전망치를 31.50달러로 제시. 이어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아시아와 같은 주요 석유 소비지역 성장이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지난 1997년 아시아 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