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27
수정2006.04.02 04:30
대우증권이 대우종합기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28일 대우 남권오 연구원은 대우종합기계에 대해 중국 현지법인의 보수적 매출계획을 반영 올해 EPS 전망치를 9.4% 내린 1,373원으로 수정했다.
내년 EPS 전망치는 12.7% 내린 1,571원으로 조정.
한편 남 연구원은 실적개선 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중국 모멘텀 둔화와 매각에 따른 불투명성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정가를 1만4,6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내려 잡았으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