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27
수정2006.04.02 04:30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측과 공항 사용 및 숙영지 건설 등의 문제를 협의할 이라크 파병협조단이 30일 오후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남대연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송기석 합참 작전부장(육군소장ㆍ육사 29기)을 단장으로 하는 파병협조단 12명이 8박9일간의 일정으로 30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협조단은 쿠르드자치지역 아르빌을 방문해 한국군 주둔지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