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둔화시 일본이 다시 디플레에 빠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8일 모건스탠리증권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앤디 시에는 중국 신용 팽창이 다른 아시아 국가 성장에 기여했으며 일본도 그 예외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대중국 수출이 일본 설비투자와 소비를 진작시키면서 성장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만약 중국 성장이 둔화되는 경우 일본이 다시 디플레에 빠질 것으로 판단. 다만 이것은 자신의 의견일뿐 모건스탠리증권 대표 의견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