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기흥사업장에서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권오현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 등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LSI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담당할 '시스템LSI 전용 연구동'의 입주식을 가졌다. 건설비 3백64억원을 투입한 이 연구동은 지상 7층, 연면적 7천3백평 규모로 모바일 플랫폼, 디스플레이 드라이브 IC(DDI) 등 차세대 시스템LSI 제품의 연구개발을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