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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차스닥 시장' 출범 ‥ 제약社 '신허청' 상장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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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나스닥으로 통하는 '차스닥'이 27일 광둥성 선전증권거래소에서 문을 열었다. 선전증시는 이날 중소기업 전용 제2시장인 '중소기업시장' 개장식을 갖고 그동안 중단됐던 중소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차스닥의 첫번째 상장기업은 저장성의 제약업체인 신허청으로 내달 2일 청약을 받은 뒤 25일부터 종목번호 '002001'로 정식 거래에 들어간다. 신허청은 비타민A 등을 생산 수출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를 통해 3억8천만위안(약 5백7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저장성 웨이싱실업 칭궁과기 화란생물공정 등 7개 업체도 함께 상장된다. 위성발사 등 신종기업 또는 생명공학 기업인 이 8개 업체는 이미 지난해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장승인을 받았다. 상푸린 증권감독위원회 주석은 이날 개장식에서 "제2시장 개장으로 중소기업들이 직접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환영했다. 또 청스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중국판 나스닥 육성을 위한 일보를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 상하이사무소의 최정희 대표는 "3천여개 기업들이 중소기업 전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한국 투자기업을 비롯해 외자기업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 증권당국은 2000년 선전증시에 나스닥을 모델로 한 차스닥시장 개설을 추진했으나 이듬해 정보기술(IT) 관련주들의 버블붕괴에 따라 추진계획을 중단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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