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신상품] 대구은행, 특판 예금 선착순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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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주식을 편입한 펀드에 투자하는 재투자펀드 '슈로더·스탠다드 앤 푸어스 아시안 베스트셀렉션펀드'를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한다.
재투자펀드는 신탁재산을 개별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에 투자하지 않고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Fund of Funds)로 개인들이 직접투자하기 어려운 해외펀드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아시아 주식형펀드에 40%,글로벌 우량채권펀드와 고수익 채권형펀드에 각각 30%를 투자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5백만원.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지만 9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를 중도환매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대구은행은 연 4.5%(1년만기)의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예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3천억원어치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개인이나 가족명의로 신청하면 세금우대형이나 생계형저축형 등으로 나눠서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시장금리 변동여부에 따라 언제든지 금리가 인하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기존 플래티늄 회원 서비스에 삼성 에스마일카드 서비스를 한데 묶은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카드'를 선보였다.
새 카드에는 제주 무료 왕복항공권(매년 1회)과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래티늄카드 서비스에 에스마일카드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일시불 또는 할부로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적립 마일리지가 5천마일을 넘으면 항공권이나 고속철 승차권을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2만원.
◆동양화재는 모기지론으로는 첫 해 대출금리가 최저(5.2%)인 '참좋은 모기지론'을 개발,27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대출금리를 순수 고정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변동금리를 조합한 혼합금리 상품으로 다양화해 고객들이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순수고정금리를 선택할 경우 3년 만기는 6.5%,5년 만기는 6.8%가 적용되며 혼합금리(1년 고정) 선택시 1년차까지는 5.2%의 고정금리가,2년차부터는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아파트 빌라 다세대 등 주거 전용 부동산이며 대출 가능액은 감정가의 60% 이내,대출금액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