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 대행사인 화인존(대표 윤태원)은 최근 일본 관광 전문 광고대행사인 JIC(대표 나가요 준조)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화인존은 JIC의 한국 내 관광 관련 광고업무를 수행하며,JIC는 화인존의 일본 내 광고활동 창구 역할을 한다. JIC는 일본 최대 여행사 그룹 JTB 계열의 관광 전문 광고대행사로,JTB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본 각 현의 광고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에서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화인존은 머천다이징 전략 전문 광고대행 회사로 도쿄 여행 정보지인 '도쿄룩'과 산·학 협동으로 만든 '서울룩'을 출판해 관심을 끌었다. (02)725-823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