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이달말 학생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숭실대입구역(7호선) 앞에 새 정문을 지어 이전했다. 강남대와 광운대(후문)도 문을 새단장하는 등 최근 이미지를 개선하고 발전 의지도 다지기 위해 교문을 신축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