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8분 현재 전주말 대비 12.18p(1.5%) 내린 804.3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00.17을 기록하며 1.44p 하락중이다. 유가 불안이 주식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단기 저점이후 반등사이클에서 일정한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되며 20일선(802p) 지지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과 1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21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224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을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있다.반면 하이닉스,삼성전기,S-Oil은 오름세. 코스닥에서는 NHN,다음,KH바텍,CJ홈쇼핑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웹젠,파라다이스,CJ엔터테인먼트는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