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만 KGI증권의 허미스 양 분석가는 중국 경제에 대해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을 8.5%와 7.0%로 제시한 가운데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양 분석가는 지나친 고정자산 투자 의존도와 부의 불평등 그리고 정부소유 일부 은행들의 파산 등을 경착륙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