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오일쇼크까진 아니나 부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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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동부증권 장화탁 연구원은 최극 주식시장을 둘러싼 악재 가운데 유가는 세계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중국 경기 억제책에도 간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유재고 수준과 유가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펀더멘털에 근거한 적정 유가 수준을 WTI 기준으로 배렬당 32~37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유류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최근 상황이 과거 오일 쇼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상대적 특성상 부담으로서의 영향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