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한국 증시가 향후 6개월 동안 720~850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관측했다. 31일 씨티그룹은 중국 투자 수요 둔화와 美 금리 인상 환경 그리고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후퇴 등 해외 경기순환적 부담으로 지수 전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 회복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고 내수주를 주목해야 한다며 추천 업종 의견을 바꾸지 않았다. 만약 연내 내수 회복이 없다면 그만큼 내년 회복은 강력할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