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실시한 '제3회 천하통일 실전주식투자대회'에서 광주 상무지점 고객인 김혜수씨(50)가 2개월 동안 4백7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자영업을 하는 김씨는 대회 기간(3월22일∼5월21일) 중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CKF 이앤이시스템 케이아이티비 세인전자 등을 당일에 매매하는 방식으로 일반리그(예탁금 5백만∼2천만원)부문 최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예탁금 2천만원 이상인 프로리그에서는 윤운씨(50·여)가 4백40%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