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31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우리은행에 대한 실지감사를 시작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감사에서는 '기업금융 신용시스템 구축관련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감사원은 당초 지난주 실지감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1주일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