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호텔신라를 신규 추천했다. 1일 대투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연초부터 일본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면세점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관계에 있던 한진면세점 철수에 따른 경쟁완화를 고려할 때 면세점 매출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있어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