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유통업 분석자료에서 소비경기및 심리지표가 여전히 부진해 아직도 비중확대 시기는 아니라고 평가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수출 호조와 내수 부진이라는 경기 양극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타업종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업황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관련업체 밸류에이션 수준은 여전히 고평가돼있다고 분석. 6월에도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가운데 무역(도매)업체중 핵심 종목 위주의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LG상사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1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