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한국 증시에 대해 매수 영역에 놓여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일 UBS 분석가 삭티 시바는 자체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태국 다음으로 유가 동향에 가장 민감한 경제체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자사 유가 전망 배럴당 37달러를 기준으로 태국 GDP성장률 감소폭은 -1.3%,한국은 -1.1%라고 설명. 또한 시바는 일반적으로 한국 증시가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돼온 것은 사실이나 과거 평균 할인율이 22%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 40% 할인율은 지나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또 역사적 PE,배당수익률,주당현금흐름등 6가지 요인을 종합한 모델이 지난 17일 25% 저평가 수준으로 하락하며 매수 신호를 발산했다고 밝혔다.20% 저평가시 매수 신호가 나타난다고 언급. 이에 따라 한국 증시는 매수 영역에 놓여있다고 판단하고 싱가포르,대만,홍콩 등과 함께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