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eON 롸이즈온㈜의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는 국내 최대 규모(6백4석)인 도곡점 등 전국에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책임자가 직접 초시계와 적외선 온도계를 사용하며 음식을 최상 상태로 만들어 제공한다. 고객 서비스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PDG(Product Development Group)회의를 통해 외식 트렌드와 메뉴 선호도를 파악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멤버십 프로그램은 현재 회원 수가 70만명을 넘어 업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CRM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교촌F&B 교촌치킨은 1991년 1호점을 개설한 이래 13년간 '가맹점 폐점률 0%대'라는 사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부분에 높은 평점(3.81)을 받았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 상품 경쟁력에서 앞서는 것은 물론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관리분야의 경쟁력도 동종업계의 리더로서 앞서 지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종 교촌치킨은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교보문고 교보문고(대표 권경현)는 서울 광화문 본점에 이어 부산 대구 대전 성남 부천 등에 진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는 2백80만명의 회원과 3백15만 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국제 수준의 인터넷 서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창립이념에 따라 사회 공익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고객신뢰를 구축해 왔다. 세계 최초로 북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며 개인 독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 불만사항을 즉시 보상 개선하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보광훼미리마트 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에 2천5백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업계 리딩컴퍼니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백60만명. 그동안 순수가맹 위주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체인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일찌감치 전국 네트워크 확립의 기치를 걸고 가장 먼저 제주도 및 금강산 지역에까지 진출했다. 따라서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멤버십 카드를 도입, 회원들에게 구매상품의 20%를 할인해 주고 있다. 자체 마일리지카드에 구매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시켜 주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 하이리빙 하이리빙은 1996년 6월 창립한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으로 지난 8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신뢰경영으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취급하고 있는 1천9백 여종의 제품은 주로 생활필수품으로 짜여져 있다. 이들 제품은 1백20여개 국내 우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인터네트워킹'을 구축,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이리빙은 올해 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테헤란로에 독립사옥을 준공하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 자율적인 법규 준수와 정도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