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2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sr-hGH)의 북미지역 개발 및 판권의 이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가치의 반영을 확대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영업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잉여현금흐름이 올해부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R&D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종전보다 5.3% 높인 4만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