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국순당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 메리츠 홍성수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주류시장의 구조적 장벽과 백세주의 성장성 둔화 우려감이 내수 침체와 맞물리면서 올해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낙폭 과대로 주가 반등은 가능하지만 상승 추세로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6개월 목표가도 1만6,9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