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하나은행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일 모건스탠리는 하나은행에 대해 중소기업 관련 충당금 가정치 변경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0% 낮춘 3,441원으로 수정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종전 1.2%에서 1.6%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 그러나 높은 ROE를 바탕으로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