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동안 시내버스노선 안내 및 행정을 보조할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내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모두 2천4백29명(서울시 5백명)이다. 서울소재 대학이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4∼1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16일 발표된다. 각 자치구의 경우 6월중 40∼1백50명씩 자체적으로 모집한다. 하루 근무수당은 2만5천원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