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3일 오후 3시 순천향대 향설기념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파타 사라티 레이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한국과 인도와의 국제관계"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유임수 아시아유럽미래포럼 회장과 박광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은 4일 오전 9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형성과 한국 전문 경영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랜드리테일이 2만원 데님바지, 1만원 맨투맨 등 가성비 의류 상품을 내세워 SPA(제조·직매형 의류)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자체 생산 인프라를 갖춘 만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26일 이랜드리테일은 자사의 SPA 브랜드인 'NC베이직'이 다음달 1일 NC송파점 1층에 198㎡ 규모의 첫 모델 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본 의류(베이직 웨어)를 표방하며 데님을 중심으로 한 데일리 아이템, 출근룩, 운동할 때 입기 좋은 액티브웨어, 집에서 착용하는 라운지웨어 등으로 구성했다. 송파점에서는 총 13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NC베이직은 2023년 이랜드리테일이 출범한 SPA 브랜드다. 그동안 소규모 매장에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모델 매장을 개설하고 상품도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앞으로 △의류(가디건, 셔츠, 스웨터, 데님, 스커트 등)부터 △이너웨어(캐미솔, 여성 내의, 남성 드로즈), △라운지웨어(파자마), △잡화(가방, 모자, 양말, 스카프) 등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NC베이직의 전체 상품의 약 80% 규모를 3만 원대 이하로 구성했다. 베스트셀러는 데님 바지다. 스트레이트, 테이퍼드, 부츠컷 등 폭넓은 핏의 데님 가격은 1만9900원, 2만9900원으로 책정했다. 토종·글로벌 SPA브랜드 데님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데님바지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5만 장을 기록했고. NC베이직 ‘울 블렌디드 스웨터’ 등 스웨터류도 지난해 누적 14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맨투맨, 셔츠 등의 상품도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스트라이프 셔츠는 1만9900원, 맨투맨은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운 베스트나 패딩도 2만9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금융 서비스와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임베디드 뱅킹(Embedded Banking)’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베디드 뱅킹이란 비금융 기업이 자체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내재화하여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모델로, 기존 전통 금융업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개념이다. 금융·비금융 경계 허무는 임베디드 뱅킹과거에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고객이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전통 금융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전자상거래, 모빌리티,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 기능을 자연스럽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별도의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임베디드 금융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기회가 된다.특히,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임베디드 뱅킹은 하나의 흐름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 금융업과 테크 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금융 생태계 전반에 걸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쇼피파이·리프트, 금융 직거래 시대 열어이미 해외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임베디드 금융을 적극 도입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Shopify Capital’을 통해 입점 판매자들에게 직접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 은행 대출보다 간편한 자금 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해외 현지 법인이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단기 글로벌 매출 보험'을 사상 처음으로 발급했다. 무보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글로벌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 발급' 기념행사를 열었다. 무보가 발급한 증권을 담보로 도이치은행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법인의 매출채권을 매입해주는 방식이다. 무보는 지난해 11월 단기글로벌매출보험을 출시했다. 은행이 무보 보험증권을 바탕으로 기업의 현지법인 매출채권을 상환 등 추가 책임을 묻지 않는 '비소구 조건'으로 매입하는 방식이다. 현지법인은 확보한 현금을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해당 증권을 거래하는 은행 입장에선 매출채권이 위험자산이 아니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은행들은 바젤Ⅲ 협약에 따라 무보와 같은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 발급한 보험증권을 활용할 땐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이 면제된다.현지법인으로선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게(차입)이 아니라 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하는 것이라 부채 규모가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무보는 이번 '1호 증권발급'을 계기로 글로벌매출보험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영진 사장은 "국내 대표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은행이 선도적인 첫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 현지법인이 무보 보험을 보다 유리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