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500원 현금배당 .. 우리증권, 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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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은 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5백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시가 배당률은 10.07%다.
또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우리증권은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액 1천7백36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4일 임시 주총을 열어 최근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 편입 방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주식과 0.55 대 1 비율의 주식교환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우리증권 주주는 매수청구권을 주당 4천9백14원에 행사할 수 있다.
2일 종가는 3천9백50원이다.
우리증권 주식은 6월18일부터 상장폐지된 후 우리금융 주식으로 거래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