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능성 신발 생산 메카인 (주)룸비니에서 출시한 '성불화 룸비니' 신발이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편안한 신발로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룸비니 신발 공학 센터에서 2년간의 연구와 1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이 신발은 한국인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이며 과학적인 설계로 오랫동안 걸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게 만든 것이 가장 큰 장점. 천연가죽 중 최고급인 숨쉬는 가죽으로 알려진 '뉴벅'을 사용했으며 밑창을 몸의 균형을 반듯하게 잡아 주기 위해 초경량 골프그립을 개발해 눈이나 비가 올 때도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신발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 및 氣를 발산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다리에 힘이 생기고 특히 관절염,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는 불자들의 예불신발로 개발했기에 석가모니부처님 탄생지의 이름인 룸비니를 브랜드로 했으나 출시 2년도 안돼 일반인은 물론 개신교 신자들까지도 다른 신발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가볍고 편안하며 디자인도 평상복에 잘 어울리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신고 벗기 쉽게 지포를 달았으며 불교에서 가는 곳마다 복을 받는다는 '옴'자를 지포 고리에 넣고 밑창에 가는 곳마다 화를 쫓으며,악인을 만나지 않게 하는 금강저를 넣은 것이 돋보인다. 일본인들에게도 이 신발이 유명해져 당뇨와 관절이 약한 이들이 개인적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회사측에서는 일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120년만에 맞는 "갑신년에 남녀공용 신발을 선물받으면 건강장수한다"는 설까지 있어 이 신발은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가격은 8만8천원.(080)204-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