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대량생산에서 리엔지니어링까지..경영혁신 어떻게 변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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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기업혁신의 패러다임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질 수 있다.
첫째,1930∼1940년대 대량생산방식이 도입되면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 시키는 것.
둘째,2차대전 후 일본은 시스템의 유지,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개선을 추구하여 품질관리 분임조(QCC),전사적 품질관리(TQC),저스트인타임(JIT)등을 창안하고 실천함.
셋째,1990년대 이후 미국에서 비약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그것을 바탕으로 리엔지니어링 열풍이 불었다.
오늘날 혁신이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여겨져 모든 기업들이 여러 종류의 혁신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품질 혁신.
품질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업의 경영진이 먼저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례를 들면 오늘날 가장 모범적인 품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토로라도 처음엔 막대한 교육투자를 하고서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그 이유는 조직의 상층부를 제외한 하부교육에만 치중했기 때문이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혁신이 아닌 혁신의 사이클이 지속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면 이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유지관리가 필요하고 유지관리가 정착이 되면 이를 다듬고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개선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우위를 지킬 수 없는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혁신을 다시 창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