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하이스마텍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하이스마텍에 대해 추가적 영업환경 개선 등 주가할증요인 강화에 근거, 적정가를 8,8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뱅킹용 IC카드 확산 지속과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적용 가시화, 신용카드사의 하반기 마케팅 강화 예상에 따른 기존 카드의 스마트카드로의 전환 본격화 기대감 확대 등을 영업환경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또 매출규모가 큰 스마트카드종합관리시스템 공급 계약 가시화도 긍정적 요소라고 지적. 한편 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성장 동인이 가시화되는 등 긍정적 요인이 우세해 조정시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