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누리투자증권 최은영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증시 침체 등 투자영업환경 악화로 투자영업이익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보험 영업부문의 흑자전환으로 4월 순이익인 당초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영업수지 개선의 주요인은 자동차부문의 적자 폭 축소 때문이며 요율 인상과 사고율 개선 등으로 당분간 보험영업수지의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5월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상향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6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