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나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유통업 분석자료에서 5월 대형소매업 기존점 매출성장률이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월대비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5월 기존점 기준 매출증가율이 백화점은 –3% 내외,할인점은 +3%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할인점이 경기방어적 생필품의 수요기반 효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현 시점에서는 신세계의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판단했다.매수 의견과 목표가 32만5,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