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비우호적인 거시환경을 감안할 때 소비회복 부진으로 취약한 2분기 수익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올해및 내년 수익 전망을 종전대비 13.9%와 12.6% 낮추고 시장 컨센서스도 추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밸류에이션은 저렴하나 긍정적인 거시적 요인을 기다리라고 조언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만4,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