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투자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위험요인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안전자산으로 옮겨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틸리티 산업이 충분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조건은 안정적 주가와 높은 배당률이라고 지적하고 유틸리티 관련업종 베타는 0.5 미만에 불과할 뿐 아니라 시장대비 뛰어난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한국가스공사와 부산도시가스를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 역시 3만6,000원~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부산도시가스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4,5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