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행복한세상은 3일 '환경경영 선포식'을 열고 매출액의 1만분의 1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는 '만분클럽'에 가입했다. 또 오는 10일 황토제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달 친환경 상품 특별 전시회를 열고 연내에 친환경 전문매장인 '에코샵(ECO-SHOP)'을 열기로 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친환경 자문위원단'을 구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벌여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