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쌍용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쌍용차에 대해 틈새시장 공략으로 고급 이미지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소량 판매로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정책을 최대한 이용하는 상품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업계내 최고의 수익성이 예상되지만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중국 자동차 1위기업인 상하이기차가 우선협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M&A 작업이 재개되는 점도 투자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이 경우 과거 난싱그룹에 비해 주가에 매우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적정가 1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