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4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4월이후 CCFL 판매량이 연속으로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TFT-LCD 패널시장 수요둔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수급여건 악화에 따라 CCFL 성장둔화 및 가격인하 압력이 예상된다며 2분기가 영업이익 정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와 15% 내린 5,462원과 5,701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 시장하회와 목표가 5만5,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