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재차 커지고 있다. 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5.82p 오른 775.8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96.07을 기록하며 1.14p 상승중이다. 대투증권 김무경 연구원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심리와 인텔의 2분기 매출 전망치 하한선 상승 등을 바탕으로 지수가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9억원과 24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억원 895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533억원 매수 우위. 삼성전자,SK텔레콤,POSCO,한국전력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LG전자,삼성SDI 등은 하락하고 있다. 최근 증시 상황에서 유틸리티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상향 조정이 나온 한국가스공사가 7% 남짓 오르고 있으며 SK와 S-Oil도 3~4%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LG마이크론,엠텍비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CJ홈쇼핑이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