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성태 부사장(52)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용산고와 연세대(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국제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가다. 상근감사위원에는 김호용 전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장(54)이 임명됐다. 주총에서는 또 우선주에 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