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가 4일 영국발 해리포터 흥행 낭보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65원(11.21%) 오른 6백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봉된 해리포터 세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첫날 5백3만파운드를 벌어 영국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촉발시켰다. 스타맥스는 다음달 국내 개봉예정인 이 영화의 비디오,DVD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