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김장환 연세대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로부터 연구비 5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화이자는 세계 각국 연구진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연구계획서를 접수한 뒤 우수한 계획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병원 측은 김 교수가 '배뇨에 관한 동물실험 연구계획서'를 제출,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연구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