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주의 추천종목] 경기방어ㆍ실적호전주 압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주 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 모멘텀을 가졌거나 경기방어적 성격이 있는 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주식시장이 유가와 금리인상 가능성, 중국 경기둔화 등으로 요동치고 있어 실적호전주와 경기방어주로 추천 대상이 압축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현대건설을 비롯 자화전자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인탑스 등은 실적 모멘텀을 갖춘 종목들이다. KT&G 오리온 등은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점이 부각됐다. 자화전자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KT&G는 증권사들이 복수추천했다. 자화전자는 동양증권과 동원증권이 동시에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1분기엔 반도체 호황이 실적을 이끌었다면 2분기엔 디지털카메라용 모듈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동양증권은 "2분기부터 카메라용 모듈 신제품이 출시되고 주력 제품인 전동모터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올해 자화전자의 외형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모비스는 대우증권 동원증권이 함께 추천했다. 내수 판매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2배 가까이 높은 해외 수출물량이 2분기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추천 사유다. 2분기 '투싼'에 이어 3분기 'NF쏘나타' 등 현대차의 신차 출시에 따라 부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점도 중장기 호재로 거론됐다. 대우조선해양은 고유가의 수혜주로 추천을 받았다. 유가가 높아지면서 산유국들의 증산 노력이 이어지고 이는 해상물동량 증가를 낳아 새로운 배에 대한 수요를 늘린다는 논리다. 올초 한풀 꺾였던 탱커선(유조선)과 가스운반선인 LNG선의 선박 가격이 4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호재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탱커선 LNG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박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번 조선업황의 회복으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 종목 중에선 플레너스가 대우증권과 SK증권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검색포털 마이엠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넷마블도 수익성이 점점 개선될 것이란게 투자 포인트다.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 인탑스는 2분기에도 실적 호전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교보증권은 인탑스와 함께 휴대용 반주기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엔터기술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일본시장에 신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EU의회,"美추가관세,협정위배"…대미무역협정 승인 중단

      유럽의회 의원들은 2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관련 미국의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과의 무역 협정 승인을 중단했다. CNBC에 따르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현지시간으로 21일 유럽 의회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EU와 미국이 지난 7월에 합의한 무역 협정의 승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성명에서 유럽의회 의원이자 EU-미국 무역관계 담당 국제무역협회(INTA) 의장인 베른트 랑게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에 10%에서 25% 사이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려는 계획은 지난 7월의 무역 협정 조건에 위배된다고 말했다.랑게는 이 날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연설을 언급하며 “그는 입장을 바꾸지 않은 것 같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그린란드를 미국의 일부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랑게는 10%에서 25%에 달하는 관세 부과 위협을 강조하며 ”그린란드 관련 위협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나올 때까지 무역 협정 승인절차를 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트럼프 '무력사용 배제' 에 美증시 안도…상승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획득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동부 표준시로 전 날 2.6% 하락하며 3개월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던 S&P500 지수는 개장 후 0.4%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5% 상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커져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25분에 3대 지수 모두 0.8% 이상으로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사람들은 내가 무력을 사용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무력을 사용하고 싶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 말이 이 날 “자신이 한 말중 가장 큰 의미가 있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요구했다. 미국만이 그린란드를 소유할 위치에 있다는 주장도 반복했다. 이는 관세 전쟁에 이어 무력 동원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미국채와 달러화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게 했던 우려를 완화시켰다. 10년물 미국채는 1베이시포인트(1bp=0.01%) 내린 4.289%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공포지수로 불리는 주식시장 변동성 지표(VIX)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18.04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전 날 보다는 2포인트 낮아졌다. 트럼프의 연설전에 0.2% 하락세를 보였던 ICE 달러지수는 연설후에 98.656으로 전 날보다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콥슨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보다 하지 않은 말이 더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는 유럽에 대한

    3. 3

      트럼프 "그린란드에 무력 쓰지 않겠다"…즉각 인수협상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스위스 현지시간) 유럽 동맹국들과 미국의 그린란드 인수를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또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이 합병하는 것이 미국과 유럽의 국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거대한 땅덩어리, 이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보호하고 개발하고 개선해 유럽과 미국에 유익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오직 미국뿐”이라고 주장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나는 미국이 역사적으로 다른 많은 영토를 획득해 왔듯이, 그린란드를 다시 획득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또 미국의 그린란드 지배가 “나토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나토 동맹 전체의 안보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와 함께 “그린란드를 무력으로는 획득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트럼프는 "솔직히 말해서 무력을 사용하면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아마 제가 한 말 중 가장 중요한 발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내가 무력을 사용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무력을 사용하고 싶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가 그린란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두고 "은혜를 모르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