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저축은행과 YTN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들 두 종목이 액면가의 일정비율(30∼40%) 미달 사유를 해소함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제외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종목은 7일부터 일반종목으로 거래된다. 대백저축은행과 YTN은 지난 1월28일과 2월7일 각각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대백저축은행(액면가 5천원)은 관리종목 지정 당시 주가가 1천3백90원이었지만 이후 꾸준히 주가가 올라 지난 4일 현재 2천95원을 기록하고 있다. YTN은 80%의 감자(자본금 줄임)와 액면분할 등 자구노력을 통해 주가 미달 사유를 해소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